[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영종·무의도 경유 시내버스 노선 조정

◇ 인천시, 오는 22일 체납차량·대포차 집중 단속

인천시는 내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와 대포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에는 공무원 80여 명이 투입되며, 자동차세를 두 차례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5월 현재 인천 지역 자동차세와 과태료 영치 대상 체납 차량은 22만6천여 대로 1천15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게됐습니다.


◇ 인천시, 영종·무의도 경유 시내버스 노선 조정

인천시는 영종도를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인천공항과 무의도 관광지, 영종도 신규 입주아파트를 경유하도록 5개 노선을 조정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중구 인천공항까지 운행하고 있는 111번 버스를 무의도 입구와 왕산까지 연장 운행하고, 302번 노선의 왕산∼공항구간을 폐지했습니다.

또 부평시장∼청라역 중복구간의 노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11-2번 노선을 단축하고, 감차차량은 인천공항과 영종 신규 수요지역에 재배치해 간격을 단축해 운행할 방침입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