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사현장서 60대 용접작업 중 추락해 중상

(그래픽=연합뉴스 제공)

20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의 한 공장 증축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A(60) 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고 있다.

A 씨는 고소 작업차(리프트)를 타고 5m가량 위로 올라가 천장 용접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공장은 철 구조물을 제작하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확장 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