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은 "달라진 토요일 풍경, 참 보기 좋다"는 글과 함께 텅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1일 김의성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가득한 차량 사진을 올리며 비판한지 일주일 만이다.
앞서 김의성은 "엠비씨(MBC) 지하주차장의 토요일 풍경은 불편합니다. 음악중심 녹화가 있는 날이라 가수분들의 차량이 많이 주차되어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장애인 주차구역"이라며 "토요일은 일반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날입니다만, 그래도 장애인 주차구역은 항상 예외 없이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질타를 두려워하지 않고 옳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소신 배워간다", "김의성님이 말씀 안해고 기본적인 것은 지키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