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국인 타자 터커 영입…총액 27만 달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를 영입했다. (사진=KIA 제공)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타자를 맞이했다.

KIA는 17일 프레스턴 터커(29)와 계약금 9만 달러, 연봉 18만 달러 등 총액 27만 달러(옵션 별도)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키 183cm, 몸무게 95kg의 좌투좌타인 터커는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 레즈 세 팀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을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22, 홈런 23개, 68타점이다. 마이너리그에선 타율 0.281에 홈런 101개, 415타점이다.

올 시즌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팀인 샬럿 나이츠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4를 기록했다.

KIA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제러미 해즐베이커를 데려왔지만 11경기에서 타율 0.146 2홈런 5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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