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씨는 지난 1월부터 '그린 이즈 더 뉴 블랙' 프로젝트를 진행해 '차일디시'(Childish), '포 시즌스'(Four Seasons), '사랑해줄래'(Treat You Right), '보스턴' 등 4곡을 선보였다.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EP에는 기존 발표곡 4곡과 '폴린'(Fallin), '밀당'(Push and Pull) 등 2곡이 함께 실렸다.
EP 타이틀은 프로젝트명과 동일하다. 램씨는 "다섯 달 간 꾸준히 준비한 프로젝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에서 뮤직프로덕션과 사운드엔지니어링을 전공한 램씨는 2015년 정식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박지민, 최정윤, 이민혁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 작업에 프로듀서, 엔지니어로 참여해하며 전천후 뮤지션다운 역량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