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 27일 신보…"다채로운 색깔 보여줄 것"

가수 로시(Rothy)의 컴백 날짜가 잡혔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로시가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를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로시는 지난 1월 싱글 '다 핀 꽃'을 발표한 이후 4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2017년 11월 싱글 '스타즈'(Stars)를 내고 대중에게 처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 로시는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발굴하고 제작한 첫 여가수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정식 데뷔 앨범인 '셰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를 냈다.

도로시컴퍼니 측은 "첫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전천후 뮤지션으로서의 '로시의 형태'를 드러냈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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