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시연 나선 변광용 거제시장 "적극 홍보하겠다"

(사진=거제시청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은 15일 시청 카페에서 구매한 음료 대금을 제로페이를 이용해 직접 결제했다.

변 시장은 제로페이 결제 과정에서 편의점을 제외한 일반사업자의 경우 포스기(계산기)와 연동이 안 되는 경우 등 여러 가지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와 사용 홍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거제 내 가맹점 가입이 확정된 곳은 1060곳, 즉시 결제 가능한 곳은 635곳이다.

나머지 점포도 순차적으로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QR코드가 보급되면 결제가 가능하다.

변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제로페이의 장점을 적극 홍보해 가맹점 확보는 물론 사용자가 제로페이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거제사랑상품권 전자상품권 연계 할인 판매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제로페이 결제 이벤트를 추진해 사용자와 가맹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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