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북간도의 십자가>는 독립운동가 고 문동환 목사의 증언을 쫓아 100년 전 북간도 지역에서 있었던 기독교계의 항일운동을 추적하며, 당시 민족독립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기독교계를 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폐막식에서는 기존 다큐멘터리를 압축한 극장판이 상영됐으며, 영화에 출연한 역사학자 심용환 교수와 연출을 맡은 CBS 반태경 PD 등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다큐멘터리 <북간도의 십자가>는 오는 8월 중순 전국 영화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