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곤 감독의 '리틀보이 12725'(2018, MOV, 100분, 다큐멘터리)
▶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영화사 '탁주' 조합에서 동료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 '12 하고 24'는 어떤 작품인가.
'리틀보이 12725'는 원폭 2세 김형률이 살아간 12725일의 시간. 그가 떠난 이후 우리들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상영 기회가 또 주어져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찾아오지 못하셔도 괜찮다. 관객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다가 문득 영화가 보고 싶으시면 찾아와 주세요. 관객수가 적어도, (생각보다) 많아도 우리들은 영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