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커플' 보라·필독, 연인관계 정리

보라(왼쪽), 필독(자료사진)
'아이돌 커플'로 주목 받았던 걸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30)와 보이그룹 빅스타 멤버 필독(27)이 결별했다.


보라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노컷뉴스에 "보라와 필독이 헤어진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올해 초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보라와 필독의 열애 사실은 2017년 6월 알려졌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보라는 2017년 6월 팀 해체 이후 현 소속사로 둥지를 옮겨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활동 중이다.

필독은 2012년 빅스타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2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보이그룹 유앤비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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