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한국당 국회 점거에 보좌진 앞세우더니...법적 부분만 보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언론 브리핑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는데 동원됐다 다친 보좌진의 치료비 문제와 관련해 사실상 당 차원의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CBS노컷뉴스의 단독 기사를 통해 다친 보좌진들의 치료비를 당에서 부담하기 어렵다는 방침이 알려진데 대해 “법적인 부분에 대해 (당이) 커버하고, (치료비는) 의원실 별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해당 질문이 이어지자 "(치료비) 걱정하는 보좌진이 있다면 파악해보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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