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사생활 보호' 아이폰 강화유리 커버 출시

(사진=벨킨)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벨킨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 기능성 강화유리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크린포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 프라이버시(ScreenForce InvisiGlass Ultra Privacy)'는 사용자 스마트폰의 민감한 정보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세로 프라이버시 모드’와 옆 사람과 스크린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로 공유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는 기능성 강화유리다 커버다.

세로모드 정면에서는 화면 전체를 확인할 수 있지만 30도 각도 이상의 측면에서 화면을 보려는 사람에게는 검은색 화면만 보이게 된다. 이미지, 영상 등의 화면을 다른 사람과 함께 보고 싶은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가로로 전환하기만 하면 손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벨킨은 내구성 강화를 위해 이온교환 공법을 적용, 유리의 부드러운 느낌은 유지하면서도 화학적 강도는 한층 개선했다며, 9H의 최상급 경도로 제작되어 외부 충격과 긁힘으로부터 화면을 강력하게 보호하면서도 0.29㎜의 울트라 슬림 글라스를 사용하여 터치 스크린의 감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시중 케이스와 함께 사용해도 들뜸 현상이 없으며, 직접 손쉽게 부착이 가능한 특수 이지 얼라인 트레이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아이폰 X과 XS, XS맥스, XR용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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