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1분기 매출 287억원…영업손실 41억원

게임빌은 10일 1분기 영업손실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29.1% 줄었다고 밝혔다.

'빛의 계승자'가 역주행하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7%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이익이 43억원으로, 특히 해외매출 비중이 62%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나 성장했다.

게임빌은 5월 중 글로벌 타깃 대작 MMORPG ‘탈리온(TALION)’이 북미·유럽에 출격하고, 6월에는 국내 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원빌드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으로 일본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탈리온’의 기세를 이어 글로벌 메이저 시장에서 본격 이익 창출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투 콘텐츠와 성장 콘텐츠를 강화하는 대형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중화권 지역에 출시한 자체 개발작 ‘엘룬’도 흥행 지역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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