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 조성우PD, 구성 : 박소윤 작가
■ 진행 : 김희송 연구교수
■ 방송 일자 : 5월 9일 목요일
◇김희송> 광주, 전남 7개 군 등의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도시가스가 37년 만에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시간 김형순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대표님 직접 나와 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김희송> 지난 4월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을 했습니다. 먼저 전 해양도시가스인 해양에너지에 대해 소개 말씀 해 주시죠.
◆김형순> 해양에너지는 1982년에 설립하여,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나주시, 화순군, 장성군, 담양군, 영광군, 해남군, 함평군, 장흥군을 포함해 공급권역을 확장하여, 광주 및 전남지역 9개 시·군 약 7십만 3천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고요. 회사는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공급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고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4시간 가스시설을 감시하는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9개 시군의 2,200km 가스배관을 최적의 상태로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고 현재 무사고 6,865일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6년부터 콜센터를 운영해서 고객들의 가스 이용 불편함을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으로 대응하고 있고 2018년에는 스마트폰 App을 개발하여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검침 확인이나 각종 민원, 안전점검 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각 종 사회봉사단 활동 및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저희 회사가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하여 해양도시가스에서 해양에너지로 사명를 바꾸었습니다. 사명을 바꾼 의의는 “해양“이라는 이름은 저도 왜 해양 이냐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해양의 지명 유래는 고려 때 광주, 전남 지역의 옛 지명이 해양 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그대로 살려서 해양이라는 이름을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로 해양의 이름은 그대로 사용하고 사업 영역을 도시가스 외에 조금 더 에너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에너지로 사명을 바꾸고 새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김희송> 해양에너지 하면 도시가스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도시가스를 비롯해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는지요?
◆김형순> 도시가스 사명만 보면 도시가스만 한다고 이해하시는데 첫 번째 광주광역시에 6개 CNG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에 운행되고 있는 모든 시내버스는 저희 해양에너지 충전소에서 공급하고 있고요. 많은 분들이 여름철, 겨울철 난방은 가스로 한다고 하는데 실은 여름철 냉방도 가스 냉방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기를 외부로부터 받지 않더라도 가스로 고효율의 냉방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스 냉난방기 보급사용이나 연료전지 보급,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통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희송> 네, 현 정부에서 단계적 원전감축 등 탈원전 정책과 탈석탄 정책 대안으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 정부의 정책과 도시가스 회사의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순> 현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나 노후 원전 수명연장을 금지하고 단계적 원전감축 등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많이 유발시키는 석탄 발전소 등에 대해 조기폐쇄라든지 탈석탄 정책을 추진하면서 2030년까지 20% 이상의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 하겠다는 것이 정부 정책입니다. 신재생 에너지가 친환경 에너지임은 분명한데 그 과정에 그래도 현재 우리 지구상에 존재하는 에너지로써 당장의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은 에너지 절감 및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에너지로써는 가스가 당분간 상당한 대체제로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 등에 있어서도 가스는 상당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에너지기구에서도 발표했습니다마는 2040년까지 LNG가스의 에너지점유비율은 여전히 25%정도로 17%의 재생에너지 비중보다 당분간 우리 생활에선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양에너지에선 앞으로도 경유차 감축에 따른 CNG버스로의 전환, 또 수소친환경차 도입 이런 새 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송> 해양에너지는 2018년 말 기준으로 광주 전역에 99% 이상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새뜰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요. 이 같은 지원이 계속 추진되고 있습니까?
◆김형순> 지금 새뜰마을사업은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약 4억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 위해선 1년에 약 40억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고, 현재 17억을 투자하여 7개 마을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의 경우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편리한 도시가스를 우리 시골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 군과 지자체 보조금 사업을 해서 해양에너지 투자비 등으로 매년 150억원을 투자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
또한 광주지역은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높습니다. 99%면 거의 다 사용하고 있다고 보는데 아직도 재개발 지역 등 약 3만 여 세대는 도시가스를 못 누리고 있습니다. 이런 곳은 저희가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광주시와 협의해서 지속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송> 도시가스의 경우 안전관리가 정말 중요할 텐데요. 안전관리 정책을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요? 간단히 설명해 주시죠.
◆김형순> 무엇보다도 많은 고객분들이 가스 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므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첫째로, 미리 위험한 요인을 알아내고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하에 매설돼 있는 배관들을 실시간으로 감독,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두 번째로 만약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따라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고 계속 감시할 수 있는 CCTV나 국가재난관리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김희송> 앞으로도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안전관리 등에 힘 써주시기 바라고요, 해양에너지를 이용하고 있는 많은 시민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시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김형순> 해양도시가스가 해양에너지로 지난 4월 4일부로 사명을 바꾸고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새출발 합니다. 고객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또 광주,전남 지역에 편리한 친환경 에너지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해양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송> 네 대표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양에너지 김형순 대표와 이야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