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전국 첫 IoT 안심폰 보급

◇ 인천시 전국 첫 IoT 안심폰 보급

인천시는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안심폰을 전국 최초로 보급하고 연말까지 대상자를 8천 225명으로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오늘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개통식을 열고 안심폰 서비스 대상자 3천400명 중 천10명의 휴대전화 기기를 IoT 안심폰으로 시범 교체했습니다.

IoT 안심폰은 자택에서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거나 위급 상황 발생 땐 119 연결과 주도 전송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 인천신항 배후단지 2021년 가동

인천 신항의 항만 기능을 지원할 첫 번째 배후단지가 내년 착공해 2021년 가동을 시작합니다.

신항 배후단지 1단계 1구역 전체 66만㎡ 가운데 도로와 녹지 등을 뺀 46만㎡에 대한 기반시설 조성과 입주기업 선정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 가운데 23만5천㎡에는 복합물류 클러스터가 조성돼 모두 8개 고부가가치 화물 가공·제조·전시판매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 15만명 찾은 인천 꽃밭 개발 막는다

개장 후 1년 만에 15만명 이상이 방문한 꽃밭이 개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꽃밭에 포함된 일부 사유지 매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 계양구는 서운동 일원에 조성된 꽃밭 '계양꽃마루'에 포함된 사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토지주 협의와 예산 확보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양구가 매입하려는 땅은 계양꽃마루 전체 면적 중 4%에 불과하지만, 해당 부지의 개발계획이 세워질 때 토지 소유권자로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