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신생아때부터 어린이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자라면서 지속적으로 발달상태를 체크받지 못하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늘푸른의료재단의 전문의료진과 인프라를 활용해 발달 상태를 진단하고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검사받을 아이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원활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찾아 지원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렌탈, 롯데월드 등 그룹사들을 보바스어린이의원과 연계해 어린 환우들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문화공연 △보장구 지원사업 △치과검진 및 치료지원 △간식 및 음료제공 △피크닉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