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서도 내일부터 제로페이 가능

전국의 주요 편의점에서도 2일부터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 3천여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들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경우 그동안 고객이 상점의 QR코드를 촬영하고 결제금액도 직접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 대신 고객 본인의 QR코드를 상점에 건네면 결제가 완료되도록 결제절차도 간소화된다.


중기부는 결제절차 간소화로 고객은 결제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고 상인들도 POS를 통해 제로페이 매출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편의점과 함께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 등 프랜차이즈업체 일부 점포에서도 이달부터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서울대공원(동물원·테마가든 입장료 30%할인), 서울식물원(온실 입장료 30%할인)에서 5월 2일부터 할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는 배달앱과 연계하고 범칙금, 공공요금, 대중교통 결제에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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