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앵커에퀴티파트너스는 현재 투썸플레이스 지분 40%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투썸플레이스 지분 매각대금은 2025억원이다.
CJ푸드빌은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뚜레쥬르 등 나머지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의 재무건정성을 확보하고, 베이커리 및 외식 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분 매각 후에도 15%의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써 투섬플레이스가 독립해 사업을 영위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