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정개특위 패스트트랙 지정과 “국회의원을 밀어?사과해!”




30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의결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로 공방이 지속됐지만, 심상정 위원장은 선거제 개혁안 패스트트랙 지정안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정개특위 위원 18명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소속 12명이 찬성표를 던져 의결정족수인 5분의 3(11명)을 충족했다.

한편, 국회 방호과 직원이 회의 중 폐쇄한 문으로 나가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지하자 “국회의원을 밀어? 사과해!”라고 강력하게 항의하는 장 의원의 모습이 노컷V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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