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창원 주남저수지 왜가리의 '드렁어리 사냥' 포착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19-04-29 21:19
(사진=최종수씨 제공)
철새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 서식하는 왜가리 한 마리가 대형 드렁어리 한 마리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씨는 지난 28일 왜가리가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왜가리는 우리나라 여름 철새지만 우리나라에 텃새화 된지 오래다.
왜가리는 수심이 깊어진 저수지를 피해 논 습지에서 먹이 사냥을 한다.
(사진=최종수씨 제공)
왜가리는 논습지를 배회하다가 드렁허리를 발견하고 날카로운 부리로 몇 번 쪼아 기절시킨 후 부리로 물고 습지 밖에서 단숨에 먹어치웠다.
논 습지로 조성한지 10년이 지나자 완선한 습지 생태계을 유지하고 있는 이곳에는 장다리물떼새, 호사도요, 물꿩 같은 귀한 새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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