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식에는 나무 1000그루를 심었고, 상반기 안에 6000평(약 1만 9800㎡) 토지에 소나무와 마가목 등 6000그루를 식수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작된 '처음처럼 숲 조성' 프로젝트는 숲을 가꿔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과 수질정화 작용 등 깨끗한 물을 확보해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숲 조성으로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강원도의 아름답고 울창한 숲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