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의 15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보물섬 남해군은 "남해에서 함께 삽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동시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남해의 이미지를 강조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정지역으로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전문직업인·예술가 등 젊은 청년세대부터 은퇴 후 노년을 보내는 실버세대까지 폭넓은 층의 귀촌 정착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