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5일 오후 3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SB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천안SB플라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핵심시설로 직산읍 삼은리 일원 충남테크노파크 내 부지면적 9186㎡, 연면적 9970㎡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입주공간, 공유오피스, 비즈커넥트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광(光)의료기 분야 단국대학교-베크만 연구센터, 한국광기술원, 건축 소재 분야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천안시 8대 전략산업 관련 16개의 기업과 기관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 연구법인사업 지원으로 우수한 연구기술과 기업의 제품개발을 연계하고, 혁신바우처 사업 추진과 현장전문지원단 운영,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천안SB플라자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