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 정책토론회'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
지난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문화분권시대 정책방향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등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복구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향후 복구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해시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산불로 소실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복구함에 있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