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정촌에 국민임대주택 '올리움 아파트' 들어선다

진주 정촌 올리움아파트 조감도(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개발공사는 진주 정촌면 예하리 일원에 국민임대주택인 '진주 정촌 올리움 아파트' 794가구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공급되는 이 아파트의 주거 전용 면적은 34m², 38m², 44m², 50m², 59m²로 구성됐다.

임대료는 59m²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2610만 원에 월 임대료 31만 9000 원이며,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추가 전환할 경우 보증금 5110만 원에 월 임대료 19만 4000 원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진주 정촌 올리움아파트 주변에는 진주와 사천 나들목이 5분 거리에 있으며, KTX 진주역도 자동차로 10분 거리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에듀센터, 피트니스, 카페 등도 들어선다.

특히 에너지 효율 1등급 예비인증 달성과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할 예정이며, 단지 내 예하초등학교도 개교한다.

청약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주시 동부로 169번길 12 윙스타워 B동2층 210호에서 현장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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