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소년 음주예방 위한 '패밀리토크' 연극 공연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가정의 달인 다음달 7일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패밀리토크' 연극 공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연극 '가족사진'과 가족소통 전문가 임영주 박사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패밀리토크는 연극을 통해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민감한 가족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만들고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패밀리토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연극을 매개체로 올바른 가족 소통법을 공유해 청소년 음주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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