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로드쇼는 지역혁신을 이끄는 미래기술과 미래직업 변화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 박정철 단국대 교수가 나서 △데이터과학 △신재생에너지 △미래직업 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
이어 서현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로드쇼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학생, 지역주민이 많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미래직업 변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충남도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전략'을 마련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