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사내 석·박사급인공지능 개발자 가운데 기술면접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6주 동안 각 대학에서 1:1지도를 받으며 음성지능, 영상지능, 제어지능 분야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심의를 거쳐 LG전자 인공지능 전문가로 선정된다.
LG전자 인공지능 전문가는 주요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카네기멜론대학교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학과 석·박사과정을 개설했고, 토론토대학교는 인공지능의 성지로 불리며 뛰어난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