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경북 첫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 개소

안동의료원. (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안동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의료원은 지난해 8월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로 지정돼 올해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 개소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등 장애인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