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 실종… 해경 수색

전남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목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8시 10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약 33㎞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타고 있던 A(4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의 실종은 이날 밤 7시 50분쯤 조업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헬기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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