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에 따르면 '책을 읽으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두 시간여 진행된 강연에서 김 대표는 독서 강국들의 국가경쟁력을 예시로 들며 국민들의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강연 직후 진행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책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김 대표가 본인의 저서인 '약속'을 직접 나눠줘 재학생 백여 명이 운집하기도 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 대표는 동아일보, KBS 기자 출신으로 현재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와 제6기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소위원장을 맡고 있다.
남서울대 'N+드림톡'은 매주 국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명사들의 인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인문사회과학과 최신 학문 트렌드를 이해하는 특강으로, 다음 강연자로는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를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