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축산물 수출 활성화 노력하자" 결의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수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경남수출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농식품 수출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정태 경남수출농협협의회장 "올해도 수출 여건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출농협협의회 소속 농협이 힘을 합쳐 경남 농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수출은 국내 농산물 가격지지와 안정적 해외판로 확보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으며 일관된 원칙 아래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해외시장의 신뢰를 얻고 농가소득 증대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한 수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파프리카, 밤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대로 전년대비 1200만 달러 증가한 총 1억 3400만 달러를 수출해 신선농산물 수출 21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