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무료 서비스는 장애인의 날 하루간 제공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인 '타다 어시스트'는 한국재활재단 장애인활동보조교육 40시간을 이수해 휠체어 적재 및 장애인 승객 응대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드라이버가 호출 즉시 배치되는 서비스다. 타다 베이직의 70% 요금으로 일반 택시보다 이용금액이 저렴하다.
렌터카인 '쏘카 휠체어슬로프 차량'은 카니발 차종으로 전동 휠체어 이용시에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부름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탑승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이동하면 된다.
두 서비스는 각각 '타다'와 '쏘카'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쏘카 이재웅 대표는 "장애가 이동 서비스 이용에 문턱이 되어서는 안 된다. 쏘카와 타다의 이동 서비스는 모두를 위한 것으로 차별 없는 이동을 지향한다"며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동권이 확장되어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강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