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보강천 안전숲길 조성

증평군 보강천에 숲길이 조성된다.

증평군은 18일 반탄교와 증평대교, 장미대교에 이르는 1㎞의 보강천 안전숲길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 완공은 오는 6월이다.

이 길에는 왕벚나무 등 교목류 180여 그루를 비롯해 관목류 1만 1000여 그루, 꽃백합 등 초화류 1만 1000여 본이 심기고,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 20개도 마련된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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