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을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홍성열 증평군수 등을 비롯한 250여명이 참석했다.
통수식을 시작으로 증평지역 1445ha의 농경지를 비롯해 도내 3만여 ha의 농경지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
김인식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확보해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뒷받침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통수식을 마친 김 사장은 충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북본부는 ▲명품 휴양단지 증평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 ▲체계적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확대 ▲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방안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