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대체매립지에 파격 지원 필요"

◇ 인천시 "대체매립지에 파격 지원 필요"

30년 가까이 수도권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인천시가 신규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인천시는 오늘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체매립지를 수용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시는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사업 추진 때 특별법이 제정되고 사업비의 18%인 3천억원을 정부 특별지원금으로 지원한 사례를 제시하며, 대체매립지 사업도 사업비의 20%를 특별지원금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인천대공원 3만㎡ 규모 유아숲체험원 내달 개장

인천시는 인천대공원 자전거 광장 옆에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5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은 나무 열매를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숲과 모닥불을 피울 수 있는 모락모락숲, 나무 위 집과 밧줄 놀이가 있는 흔들흔들숲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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