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소녀가수 아이유, 11월 우수신인음반 선정

아이유 측 "진정한 보컬리스트로 성장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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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생인 소녀가수 아이유의 데뷔 미니 앨범 ''로스트 앤드 파운드(Lost and Found)''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SBS가 함께 주관하는 ''''11월의 우수 신인 음반''''에 선정됐다.

아이유는 어린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요 팬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신인가수. 9월 23일 발매된 아이유의 앨범은 각종 음반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가수가 대세를 이루는 가요계에서 아이유는 보컬리스트로 성장하려는 꿈을 가진 진정한 가수"라며 "현 시장과 차별화 된 전략으로 음악성인 강한 아티스트의 발굴에 힘쓰고 있는 시점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앨범이 이 달의 우수 신인 음반에 선정 되면서 11월 한 달간 SBS ''인기가요''의 파워루키(POWER ROOKIE) 코너에 출연하게 된다. 또 SBSi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을 홍보 지원 혜택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