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는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모습을 관찰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연복 쉐프 등 각계각층 셀럽 보스들의 일상을 엿보면서 MC인 김수미, 김숙, 양세형이 '갑(甲)'의 위치에 선 이들의 언행에 대해 직언을 날리며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설 특집 때보다 더 독해지고 화끈해질 것"이라며 "일터에서, 혹은 일상 속에서 겪었던 스트레스를 속 시원하게 날려줄 강탄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