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만취상태서 순찰차량 잇따라 들이받은 30대

(사진=영상 캡처)
경남 통영경찰서는 음주운전 상태에서 순찰차량을 들이받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38)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3시 58분쯤 통영시 광도면의 한 도로에서 '사고 차량이 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2 순찰차량을 들이받은 후 약 2㎞를 도주하다 앞, 뒤로 가로막은 순찰차량을 반복해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2대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순찰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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