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금융 강좌는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개설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올해 1학기 기준 전국 73개 대학에 79개 강좌가 개설 중이며 금감원은 신청 대학에 대해 금융교육 교수, 교재, 교수자료 등을 지원한다.
금융교육 교수는 대학이 희망하는 경우, 전문성 및 풍부한 금융현장 경험을 지닌 금감원 직원이 해당 대학에 직접 출강한다.
교재는 실용금융 강좌 전 수강생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기본서를 무료 제공한다.
교수자료는 대학에서 자체 교수 인력으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는 경우, 담당 교수에게 금감원이 개발한 강의안, 동영상, 교수용지도서 등 각종 금융교육 자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