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16일 안산 전역서 1분간 세월호 추모 사이렌 울려

◇ 경기교육청, 학교폭력 전담부서 설치·운영…지역별 센터 설치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5일부터 지역별로 학교폭력 전담부서인 '학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합니다.

학생지원센터는 경기도 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에 각각 설치되고, 학교폭력 행정지원과 학교폭력 갈등 조정 자문단 운영, 피해 학생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센터장은 각 교육장이 맡으며, 지역 규모에 따라 장학사와 전문 상담사 등이 배치됩니다.

◇ 경기도, 창업컨설팅 사기 피해 실태 점검 나서

경기도가 프랜차이즈 등 창업컨설팅 사기 피해 실태점검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피해 여부와 피해 대응 방법 등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피해사례 조사 후 피해자 구제방안 등 세부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16일 안산 전역서 1분간 세월호 추모 사이렌 울려

세월호 참사 5주기인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립니다,

경기도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모 사이렌을 울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경기도, 여성 기업 70곳 마케팅 지원

경기도는 유망 여성 기업을 선정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게 목적입니다.

경기도는 70개 여성 기업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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