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숲의 요정 신세경

10일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사진=그라치아 제공)
배우 신세경의 숲속 요정 콘셉트 화보가 공개됐다.


'그라치아'는 최근 신세경과 함께한 봄 화보를 10일 공개했다. 신세경은 이 화보에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면, 텐셀 등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옷을 입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019년 봄을 맞아 출시한 컨셔스 컬렉션 의상들이다.

화보 속 신세경은 싱그러운 봄의 요정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어깨를 드러낸 꽃무늬 톱에 하늘하늘한 바지를 매치하거나 루즈한 핏의 러플 장식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보여줬다.

신세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무와 꽃이 있는 곳에서 촬영을 하니 기분이 상쾌했다. 자연을 마주하는 순간은 항상 즐겁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미디어를 통해 플라스틱을 과용하는 것이 심각하다고 접했다. 100% 행동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긴 쉽지 않더라.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경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돼 촬영하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는 이야기다.

10일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사진=그라치아 제공)
10일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사진=그라치아 제공)
10일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사진=그라치아 제공)
10일 공개된 신세경의 화보 (사진=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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