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안부 DMZ 통합정보시스템인 '디엠지기'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홈페이지 '두루누비'에서 이날부터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첫 탐방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인 이달 27일 있을 예정이다.
고성 구간은 DMZ 인근에서 금강산, 감호, 해금강 등을 볼 수 있게 꾸몄다.
통일전망대에서 시작해 해안 철책로를 도보로 이동해 금강산 전망대까지 가는 A 코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전망대까지 차량으로 왕복 이동하는 B 코스 등 총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1일 2회 운영하고 1회당 A 코스 20명, B 코스 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1차 참가신청은 11∼18일이며 19일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