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페스티벌 연계 민간시설 축제 이어져

5월 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과 연계한 다양한 축제가 민간 시설에서도 이어진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월드와 스파밸리, 대구 숲 등은 5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컬러풀 페스티벌 명칭을 사용한 컬러풀 불꽃과 스카이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도심 교통 통제 등의 어려움으로 축제 기간을 연장할 수 없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지역 관광산업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컬러풀 페스티벌 공식 축제장에서 받은 할인권이나 축제 참가 인증 사진이 있으면 3곳의 입장료를 33% 할인받을 수 있다.

컬러풀 페스티벌 캐릭터 색깔을 활용한 드레스 코드 이벤트 참여자는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부터 민간 분야의 참여 폭을 넓혀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이 명실상부한 시민축제가 되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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