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문화의전당, 12~14일 '약속'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

◇ 경기도, 대부업체 186곳 대상 불법행위 합동점검

경기도는 서민금융 안정을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대부업체 186곳을 점검합니다.

경기도는 시·군, 금융감독원,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대출 이자의 적정성과 과잉대출 여부, 불법 채권 추심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또 영업장 내 대부업 등록증과 대부 조건표 게시 여부, 위반사항 시정 여부도 점검 대상입니다.

◇ 안양 홍역 감염자 1명 추가…총 26명 확진

홍역이 집단 발병 중인 경기도 안양의 A대학병원에서 이틀 만에 추가 감염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A대학병원 내 입원환자를 간호하던 환자 가족이 추가로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홍역환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도는 현재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4849명을 감시 관리 중입니다.

◇ 경기도-경기문화의전당, 12~14일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12~14일 안산시 일대에서 세월호 5주기 추모 행사 '경기페스티벌-약속'을 엽니다.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세월호 관련 추모 행사를 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희생자를 잊지 않고 가족을 지켜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이번 행사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등 4곳 도시재생뉴딜 확정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과 고양시 토당동, 평택시 신평동, 안산시 대부북동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4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330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역주민 맞춤형 서비스와 공·폐가를 활용한 주민 소통공간 조성 등 사전에 제출한 뉴딜사업 계획에 따라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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