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고성 산불 원인?…한전 책임회피 논란

■ 방송 : CBS라디오 임미현의 아침뉴스 (4월 9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임미현 앵커

한국전력이 강원도 고성 산불 원인으로 미세먼지 가능성을 제기해 책임회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신주 개폐기와 고압선을 연결하는 리드선 덮개 안에 미세먼지가 들어가 불꽃을 유발했다는 주장인데 경찰은 정밀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임명하자 야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강대강 대치 정국이 예상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이후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경영권을 승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영권의 향배와 변수를 분석합니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국제노동기구 ILO 협약 비준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결국 실패했습니다. 공은 국회로 넘어갔지만 국회도 해법 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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