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 "국가 재난 극복위해 총회 동참" 담화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이승희 총회장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고통을 받고있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도와 후원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로 산림과 주택, 삶의 터전이 불에 타버렸다"며,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며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 이승희 총회장은 재난 극복을 위해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동참해 달라며, 특별기도회와 구호물품, 봉사단 구성으로 복구작업에 직접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산불 직후 총회 계좌로 재난 구호헌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구제부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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