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박나래가 국내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연애 노하우가 대방출되는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다. 박나래는 연애와 사랑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 섹시, 유머러스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나래는 '농염주의보'를 통해 데뷔 후 최초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다. 분장, 세트, 소품도 최소화된 무대에서 오직 출연자의 입담만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장르인 만큼, 공개 코미디로 쌓은 박나래의 내공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염주의보'는 오는 5월 17일,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한 후,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 국가 1억 3900만 명의 회원들에게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농염주의보'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