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윅 선교사 130주년 기념대회 열린다

한국에 침례교를 처음 전한 말콤 C 펜윅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한 대회가 열린다.

기독교한국침례회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 기념대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기침총회는 "침례교 선교 1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침례교의 미래를 설정하기 위해 대회를 연다"고 말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침례교의 기틀을 마련해준 선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는 교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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