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김부겸,강원 산불현장 점검..임기 마지막날까지 '민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임기 마지막 날인 5일 강원도 장천마을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주민들을 만나 "몸이라도 안전하신 게 다행이다"며 "정부가 전부 나서서 복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꼭 좀 잘 좀 해서 구호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저희는 장관님만 믿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장관은 이임식을 하지 않고 6일 0시를 기해 진영 후보자에 장관 지휘권을 넘기게 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김부겸 장관의 이임식을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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